공격 난이도를 왕창 깎아주는 아티펙트를 막 퍼주면 된다는 이야기는 빼고.
자기 능력 역량을 깎아서 공격과 방어에 보태는 누메네라 룰의 특성상, 최대 6등급에서 한능력치에 재능을 몰빵해도 6~7 정도인데.
이정도면 10레벨짜리 괴물한테 공격방어 두번 정도만하면 주요 역량수치가 다 날아가거든...
공격 방어 보정도 어차피 뭔지랄을 하든 능숙 이상은 못쌓으니 -2가 한계고. 나머지는 분발 처발라야 하는데
6등급쯤 되서 공격이나 방어에 -2정도의 보정을 주는 장비가 작위적으로 하나씩 주어졌다고 해도 두어번 할게 서너번으로 바뀐건데... 이것도 그나마 10등급 짜리 괴물의 공격을 한대도 안맞았을때의 이야기. 마스터가 피시를 많이 봐주면 몰라도 룰북의 10레벨 괴수들 네가지는 전부 그런 느낌. (파멸기갑병, 머리에 도시 싣고다니는 거인, 고질라?, 디시카엘리...)
결국 10레벨짜리 괴물은 룰적으로는 정면대결은 무리고 이벤트씬으로 죽이는 수 밖에 없는 건가. 고대의 누메네라 궤도빔병기를 깨워야 이길 수 있으니 5라운드만 버텨라 뭐 그런거.
누메네라는 사이퍼 시스템이라고도 했으니, 결국 답도 사이퍼가 아닐까요?
+ 아티팩트요. 사이퍼와 아티팩트를 빼고 10레벨 생물을 논한다는 전제 자체가 약간 어폐가 있다고 생각하여요.
10레벨 괴물에게 사이퍼나 아티펙트를 맞추기 위해서 또 역량을 왕창 때려부어야 할테니까요 ㅋㅋ 위의 전제는 그냥 수치에 단순보정을 엄청 주는 사이퍼나 아티펙트 만을 이야기 한거에요 ㅎㅎ
만렙이라도 템은 갖춰야 보스를 잡지
10레벨 괴물은 뭐랄까... 크툴루 d20 에서 고대신들 데이터 실어놓은 느낌이라서. "때려 잡으라고 내놓은거 아니다"
그리고 보통 수치상으로 이길수 없는 적은 뭔가 창의적인 방법이나 약점을 찾아서 해결하는게 일반적인 접근법이지
아니면 튀라고 낸 거던가.
마스터 취향에 따라 수치에 단순보정을 넣을 수도 있겠고, 음, 모든 역량을 때려부어서 '이것만 맞추면...!' 식의 최종병기로 쓰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말씀하신대로 이벤트를 위해 몇 라운드를 버티는 것도 좋을 거고요. 근데 어지간히 새디스틱 마스터가 아니면 10레벨... 굳이 넣어야 할까 싶기도 해요.
아티팩트랑 사이퍼가 없는데 10렙 괴물이 있으면 튀라고 낸 거겠지. 와우 만렙이 자기 템 다 뽀각하고 레이드 가서 보스랑 싸울 수 있으면 그건 뭔가 문제가 있는 거라고 보지 않나?
보탬으로 난이도 2 더 낮출 수 있음. 기능+보탬으로 -4. 근데 본문에 나온 대로 저것들은 이벤트적인 존재인 것 같음.
약점 숨겨두고, 약점 눈치 채는 지성 판정 난이도는 적당히 주고. 최대 역량을 쏟아부어서 일단 한번만 그 약점에 명중하면 난이도가 대폭 내려가는 식의 이벤트 역시 가능하겠네요.
아마 6등급 파티의 최종보스나 '따라 잡히면 절대적으로 죽는 장벽' 같은 용도로 쓰겠죠...
보탬에 더해, 동료들과의 보완 행동으로 +2보너스까지 챙겨받아야겠어요...!
내가 어제 올린 글중에 10레벨 npc랑 대결시켜봤다는 글이 있는데 6등급인데도 진짜힘듬 일단 분발없이 성공자체가 안되니까 빡세고 데미지도 겁나게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