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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전투 더 잘쓰는 시스템도 많겠지만, 일단 겁스가 제일 구하기 쉽고 서플도 많다는 점에서 겁스로 총질 플레이 진행하는 요령을 이야기 해볼께.  

 

 

 

 현대물 중에서 그나마 구하기 쉽고 서플도 제일 탄탄한 룰이 아직은 겁스인데...

 

 근데, 코어북 총기 데미지 보니까 ㅆㅂ 5d 6d 그러는데 내캐릭터 HP는 꼴랑 10~15... 방탄복 입어도 총알 한대 쳐맞으면 반병신에 두대맞으면 너덜너덜 ...

근데 연사무기네? 연사무기여? 초당 20발? 견적이 안나온다? -> 이런 사람들을 위한 글이다.

 


그럼 PC들이 한방에 너덜거리지 않는 총질 플레이를 어떻게 했느냐하면... 몇가지 방법이 있다. 참고로 전술 맵같은건 안썼다. 귀찮고 보람없어.

제일 쉬운 방법은 [피하기 향상]이나 속력 수치를 올려서 '피하기'를 뻥튀기 하는거지만 그게 너무 먼닭스럽잖아. 현실성을 좀 주고 싶기도 할꺼야.

사실 현실에서도 비슷한 실력끼리 맞총질하면 양측에 사상자 속출하잖아? 건카타 하고 싶다고? 그럼 속력이랑 피하기 수치 잔뜩 올려서 먼닭플레이하고 총으로 훨윈드같은 기술 쓰라고.

 

 

그럼 특수부대처럼 비교적 현실적으로 잘싸우는 애들은 어떻게 싸우냐.

 결국은 맞총질이 아니라 정찰, 은엄폐, 전술 인거지. 총 실력 쬐끔 더 잘맞춘다고 해서 압도적으로 이기지 않거든. 요즘 총 정확성이 얼마나 좋은데. 맞총질하면 죽는거야.

위성이나, 정찰드론이나, 하다못해 쌍안경으로 정찰만 해도 ([관찰])) 정보 우위가 되니까 그런절차 거치면 저곳에서 하는 모든 은엄폐

관련판정에서 +2 같은 보너스 같은 것도 주는거지. 그런 정찰 판정은 전술판정의 우위나 기습을 가능하게 해주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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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전투 플레이에서는 PC들이 피치못할 전투를 갑자기 맞이하거나 불의의 습격을 받으면 사망율이 높아진다... PC들이 준비해서 들어가도

위험한데... 죽일거 아니면 총들고 놀때 판타지물 할 때처럼 함부로 불의의 습격하지 마라. 늘 PC들이 준비해서 들어가게 해라. 안그러면 특수부대 할애비라도 총 맞아 디진다.

 

 

 

 

겁스룰에서 PC들이 총기전투에 유리하게 하는 절차를 정리해볼께. 이중에서 경우에 맞는거 다 골라쓰면 된다.

 

 

0. 마스터는 PC 캐릭터들에게 불의의 습격하지 마라. 싸울수밖에 없는 적들이랑 갑자기 맞닥뜨리게 하지마라. 갑자기 맞닥뜨리면 그건 팽팽한 교섭장면 같은 거라고 이해시켜라. 맞총질하면 다 뒈진다.

 

1. 룰 숙지 : 뭘 알아야 쓰지. 총기 실력 좋고 연사무기 있는데 지근거리에서 '소사'라는게 있다는 걸 모르면 골때림. 엄폐는 꼭 해서 적의 명중에 페널티 주고 (몸통 부분 엄폐로 명중에 -2 던가 그럴꺼야), 피할때는 가급적 '엎드려 피하기' 해라. 피하기에 +3이다. 피할라고 엎드렸으면 몸통이 부분적으로 밖에 안보일테니 그때부터 역시 명중에 -2...  요정도 까지만 신경써도 훨 낫다.

 

2. 사전 정찰로 인한 유리함을 반영해 준다. 사전 정찰을 위한 장비도 준다. (ex. 드론, 위성, 쌍안경, 지역지식이 높은 현지인 등등) [관찰] 기능 같은거 갖추게 해라. 그 결과를 [전술] 판정에 반영하거나 기습을 가능하게 해줘라.

 

3. 주인공들의 은밀행동 수치를 높인다. [은밀행동] 기능을 쓸만하게 해라.

 

4. 은신 장비빨 : 길리슈트 / 위장 망토 / 투명 망토같은 첨단위장 장비랑 코너샷, 총소리 거의 안나는 비현실적인 극저소음 소음기도 줘서 장비 보정을 줘라. PC들은 정예잖아.

 

5. [전술] 기능 판정이나 겨루기 시켜서 성공하면 전투 시작할 때 완전/부분기습이나 포위, 고저차로 인한 이득 확보 같은 유리함을 하나이상 줘라.

 

6. 은신나 위장이 들켜서 적과 교전이 벌어지면 적은 1초씩 들여서 상반신 내놓고 조준을 시켜라. FPS에서 흔히 이러잖아.

 

7. 혹시 총맞으면 1CP 써서 '스쳤을뿐' 룰을 써. 빅데미지 들어오면 '행동없음' 커맨드 강제선택하고 1점 피해만 입는 룰이야. 전쟁물이라면 1CP 쓰면 옆의 NPC 동료가 맞았다고 해석해서 전쟁의 처절함을 표현할 수 있지.

 

8. 덤으로 "공군!!"도 줘. 통신으로 화력지원 요청 가능한 비장의 수를 만들어. 공격기가 대기중이던가 포격 대기중이던가 마법사가 메테오 대기중이던가 기타등등

 관련 판정은 [계급]장점 수치를 보정으로 반응판정을 한다던가... 계급 높으면 요청이 더 잘먹히는거지. 판정 실패하면 화력지원 못할 여건인거고. 미군이 왜 현실에서 킹왕짱이겠어... 참고로 이런 간단한 장비는 [군인] 판정으로 떼운다. 드론 조종같은 것도 [전자기기 조작-감시] 같은 복잡한 기술 말고 [군인] 기능으로 떼워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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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해킹같은게 가능한 환경이면 타이밍 맞춰서 조명, 소화장치, 문계폐장치 같은거 조절하도록 해서 유리하게 해줘. [컴퓨터 해킹] 이나 [전자기기 조작 : 보안] 기능을 높게 해줘.

 

10. 아무리 그래도 총 실력이 높아서 나쁠 건 없지. 총 수치랑 [빨리뽑기]나 '속력' 수치도 높이고. [총기] [빨리뽑기] 기능 업. 대충 빵빵 연사해도 척척 맞추면 좋잖아? 이것만 줄창 올리지 말라는것뿐.

 

11. 실수로 한두대 맞아도 안죽게 방탄복도 줘라. 총맞을 때마다 스쳤다며 매번 1CP 씩 쓰는거 싫잖아.

 

12. 수류탄 : 비겁한거 아님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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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참, 연사로 20발을 한턴에 쏴서 몇발 맞아도 그거 '한번의 공격' 에 불과하니까 참고. 겁스 무한세계 플레이할때 템플기사단이 발사체 굴절마법으로 그렇게 PC들을 유린했지.

지금 생각인데 피시들 전체가 한명씩 노리고 집중사격을 했으면 좀 나았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