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얘기하다 스토리얘기로 샌 적이 있는데, 이 사람이 확실히 인문학적으로 교양이 있다 보니 짜는 스토리가 다채롭다 해야하나? 여튼 흥미롭게 들은 적이 있음.
내가 짜는 플롯들이 대부분 단순한 데 반해(A로 가서 B하세요 등) 이 사람은 여러줄기의 스토리를 엮고 풀면서 들으면서도 와 쩌네 싶은 스토리를 풀어내더라고
그걸 마스터링으로 풀어내는 건 별개겠지만 생각이 그정도로 깊은 마스터면 한번쯤 플레이해보고 싶어지데
그런고로 턀갤아재들은 스토리를 단타로 준비함, 장타로 준비함?
큰-긴 스토리는 준비 안 함. 능력도 안 될 뿐더러 플레이어들이 예상대로 움직이질 않으니 공들여봐야 허사더라. 조각조각 이야기 준비해서 짜맞추는게 편하다.
난 스토리 짜는 능력이 부족해서 공식 어드벤처만 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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