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가 공포를 느끼지 않으면 왜 공포 영화임 여관가서 밥 먹으면 배불러야 하냐고? 그런 말도 안되는 논리로 이어붙이려고 하니깐 헛소리가 나오는 거야. 그럼 시발 개그콘서트에서 개그는 왜 찾아? 웃음거리는 왜 찾고? 그냥 돈만 가져다 주지
PC가 무서워할 필요는 있을 수 있어도 PL이 무서워해야할 필요는 없는데
영화로 치면 PL은 배우이자 작가의 역할도 겸하는데 배우나 작가가 공포에 질려야만 공포물임?
PL은 배우지자 작가이면서 한편으로는 감상자의 역할이다 너는 네 인생을 니가 써나가니깐 니 인생의 작가이면서도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니 인생을 감상하는 입장이기도 함
관객으로서는 공포에 질릴 수도 있지 하지만 극 전체의 작가로서 공포에 질리면서 이야기를 써야만한다는 법은 없음
그러니까 공포물 티알을 즐기는 방법은 여럿이 존재하는데 공포를 느껴야만 한다는건 그냥 독선임
공포를 무조건 느끼라고 강요하는 게 아니라 공포물 가놓고선 분위기 밝게 해주세요 라고 라는 애들을 말하고 싶었던 거임 너랑 나랑 핀트 안맞는 거 같음
니가 글을 의도대로 쓰지못하듯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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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빌런새끼인 거임 공포물 모집한다 해서 가놓고선 전 무서운 거 싫으니 무섭게 하지 말아주세요. ????
니 말대로라면 뭐 공포게임 하나 사다가 해놓고선 캐릭터랑 현실의 나는 다르니깐 캐릭터는 공포를 느끼더라도 나는 느껴서는 안 됨 이라고 주장할 수 있어야함. 이게 말이 됨? 공포게임을 왜 사는데 그러면. 그냥 꺼무위키 켜다가 스토리나 읽지
안 무서운데 무서워 하라는 게 아니라 무섭게 진행해야 하는데 무섭게 하지 말아달라고 하는 애들한테 말하는 거잖아
나 공포영화 별로 안 무서워 하는데도 좋아하는데?
ㅇㅇ 다시 읽어보니 내가 난독같음 내가 말하고 싶었던 건 공포물 합니다~ 해서 가놓고선 공포스럽게 하지 말아주세요. 하는 애들을 말하려던 것
공포스러운 분위기의 이야기는 좋은데 플레이어 본인을 겁주는데 총력을 기울이지 말라는 뜻이겠지.
개그콘서트에서 개그를 찾기 힘들어진건 맞지 않던가 좀 헷갈리는데... -봄베이는 맛난 술이라니까
코믹호러라는 것도 있고, 서구에서는 전혀 안 무서워도 호러물의 고전적인 소재를 사용하면 호러라고 부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