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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그랜드 오더 - 마르타/우시와카마루

전신 컬러 2인으로 약 8만 5천 가량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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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로니카 세션에서 사용하기 위해 맡긴 PC.


정리 안된 러프풍 흑백 1인 + 소품(고기덩이) 추가로 2만 가량.





예전에 일하면서 상업 일러스트 외주를 몇 번 진행해 본 적 있는데, 컨셉에 맞는 그림체 선정 + 의사 소통과 일러스트 기획 + 자료 제공 등등,

일러스트 의뢰를 맡기는 건 상당히 공이 많이 듬. 원하는 결과물을 위해서는 상세한 지원과 관련 자료가 필요함.

네크로니카 커미션의 경우, 캐릭터 시트의 각종 데이터를 줄글로 간단히 설명하고, 네크로니카 룰북 본문에 등장하는 이미지들을 분위기 예시로 보내줬다.



일러스트를 의뢰할 때, 주문이나 자료를 많이 주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지 마라.

그리는 사람도 맨땅에 해딩하면서 수정 지시 받는 것 보다는 한 번에 최대한 상세히 지시 받아서 그대로 그리는 것이 훨씬 공이 덜 들고 편하다.

자신이 그림 실력이 그나마 알아 볼 수 있는 수준이라도 된다면, 아예 구도 스케치 정도까진 그려서 넘겨버리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