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이 도와준다면, 스컬은 물건을 부수는 일에 익숙하므로 코어북 101페이지의 '협동' 규칙 중 '도움' 항목에 따라 난이도가 1단계 하락하겠습니다.
그리고 키리얀이 분발했으니 다시 1단계 하락... 난이도는 2, 목표치는 6이 되었습니다.
성공이네요!)
드드드득-!
키리얀의 기계 근육이 기계음을 내며 잔해를 들어올렸다.
스컬 역시 그 옆에서 열심히 잔해의 측면을 부수며 키리얀이 보다 쉽게 들어올리게 도와주었다.
막혀 있던 입구는 가까스로 열렸다.
그 너머에서 화학 약품 냄새와 썩은내가 은근히 풍겨오다가 이내 사라졌다.
아직 유적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입구 저 너머는 온통 깜깜했다.
하급 발광구의 빛으로는 이 위치에서 제대로 안을 볼 수 없었다.
스컬이 뻐근해진 어깨를 주무르며 말했다. "후히~! 아무래도 들어가야 제대로 알아볼 수 있을 것 같구먼?"
(이제 일행은 어떻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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