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망연자실한 것 처럼 보이던 폴룩스는 이내 정신을 차리고 레오공작에게 말합니다.


"공작님, 원래 왕국에는 지진이 일어나는 일이 없었는데 갑작스레 지진이 발생한 것은 의심스러운 일입니다."


"자연적인 지진이라면 건물이 무너지기전에 빨리 밖으로 나가는게 현명하겠지만 인공적으로 일으킨 지진이라면 사람들이 건물 밖으로 나갈 떄 공격이 있을테니 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공작의 옆에서 보호막을 유지하는 마법사 무리의 우두머리인 칼토스 경에게 묻습니다.


"칼토스 경, 이 지진이 혹시 마법적인 것 인지 알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