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룩스는 칼토스의 말을 듣고 대답합니다.
"알겠습니다. 이 지진을 멈추기 위해서 의식진을 지우고 오도록 하죠."
그리고 강력한 악마의 짓이라는 말에 불안해하는 시그니를 안심시킵니다.
"시그니, 곧바로 의식진을 지우고 올테니 안심해... 이 별빛의 가호가 나를 보호하고 있으니 악마의 마법은 나를 해치지 못할거야"
"그럼, 공작님 바로 처리하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렇게 말하자 공작은 믿는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고 지진이 끝날때 까지 버티기 위해 보호막 안으로 사람들을 불러모읍니다.
그리고 별빛의 힘을 이끌어내기 위해 잠깐 집중한 폴룩스는 검에서 은은한 빛이 흘러나오는 것을 느낍니다.
폴룩스는 빛이 인도하는방향으로 출발하기전 샹들리에에 깔린 카스토르의 시체에 다가가 내려다보며 맹세를 합니다.
"카스토르.... 자라나면서 서로 어릴때의 우애를 유지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이런꼴로 죽어나간 것을 보니 슬퍼지는건 어쩔수없군. 널 죽게 만든 악마놈은 내가 해치울테니 편히 눈을감아.. "
미처 눈을 감지도 못하고 죽은 카스토르의 눈을 감겨주고 악마의 의식진을 해체하기 위해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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