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도움이 된 것 같아 스미스는 우쭐해짐요



스미스: "역시 난 법적인 사람이야!"


엘리자베스: "....데브런은 나도 알거든?"



오빠에게 핀잔을 주면서도, 스미스의 우쭐한 모습이 그날따라 엘리자베스는 싫지 않아요.



엘리자베스: '시무룩해 있는 것보단 낫지...'



잭과의 황홀했던 지난밤이 엘리자베스에게 모든 걸 긍정적으로 보게 만든듯요


일주일이나 걸린다는 데브런의 말에 스미스와 엘리자베스는 실망해요. 잭이 말한대로 노트씨도 계속 안 기다려줄 것 같고...



엘리자베스: '아아....어쩌지...'



평소였다면 엘리자베스는 주저없이 가슴을 풀어헤쳤겠죠.


근데 잭과의 깊고 진했던 지난밤 정사가 엘리자베스의 뭔가를 바꿔놨어요. 더 이상 아무 남자에게나 웃음을 팔고 몸을 내보이기 싫어졌어요.


잭...오직 잭에게만 깊고 부끄럽고 소중한 곳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잭의 깊고 부끄럽고 소중한 곳과 닿고 싶어졌어요.


잭이 함께 있는데 데브런에게 유혹하기는 싫어졌어요. 그래서 엘리자베스는 데브런을 유혹하지는 않기로 해요.


특히 데브런은 친구잖아요. 친구에게 그러기는 엘리자베스도 좀...



스미스: (엘리자베스의 달라진 모습을 느끼고) "어? 웬일이냐?"


엘리자베스: "시끄러워, 바보..."



고민하다가 엘리자베스는 데브런에게 말해요.



엘리자베스: "데브런, 이건 너무 급한 일이야. 우린 당장 그 자료를 봐야 해. 혹시 모르잖니. '운이 좋아서' 그 자료가 특별한 허가 없이도 볼 수 있는 곳에 나와 있다든지..."



엘리자베스는 '운'을 사용해보고 싶음요


엘리자베스의 '운'이 실패하면 스미스는 다른 식으로 접근해요



스미스: (데브런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임마, 우리 사이잖아! 만약 그런 운 좋은 일이 없더라도 네 선에서 어떻게 해볼 수 없겠냐? 원칙에 어긋난 일이란 건 알아. 그래도 부탁 좀 하자. 다음에 네 부탁 뭐든지 들어줄테니. 친구 사이에 이러기야? 너무 법과 원칙만 따지다간 너 임마 홀로 골로 가버리는 수가 있어. 그때 높으신 분들이 너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 믿을 건 친구뿐이다, 임마. 앙? 좋게 좋게 끝내자구~"



스미스는 '위협'을 사용해요


잭도 관련 능력으로 최대한 도왔으면 좋겠네요


만약에 셋다 실패하면.....스미스가 '운'으로 강행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