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드러난 신록은 혼자였다.

하지만 동굴 안의 상황은 알 수 없었다.


그리고 편지에서 신록은 말했었다. 호위병을 데리고 와도 상관없다고.

따라서 스텔론은, 신록이 확실히 혼자라는 게 분명해지기 전까진 호위병과 떨어질 생각이 없었다.


"모두 나를 따르도록." 스텔론이 호위병에게 지시한 뒤 신록을 따라 동굴로 향했다.

"네, 대장님!" 호위병들이 스텔론과 행동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