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놈...!" 오르알을 보자마자, 스텔론은 검을 뽑아 놈에게 내려치고 싶은 욕망을 느꼈다.

하지만 놈이 먼저 공격하지 않는데, 그런 기사답지 못한 짓을 할 수는 없었다.


스텔론은 욕망을 참고, 오르알이 권한 의자에 앉았다.

그리고 오르알이 던진 유리잔을 받았다.


"무슨 속셈이냐. 내 아내의 비밀을 알려주겠다고? 그게 이 유리잔과 무슨 상관이지?

....허튼 소리를 지껄인다면 당장 그 입을 찢고 혀를 뽑아주마, 야만인 놈아." 스텔론이 으르렁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