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참 박정한 친구같으니"

끌려가면서 플루토는 투덜투덜 푸념을 하기 시작했다

"그걸 내가 모를까봐?, 어차피 쥐꼬리만한 월급받으면서 일하는거,지각 정도는 할 수 있는거 아니겠어?"

그리고 한숨을 푸욱 쉬고는 아깝다는 눈빛을 등뒤로 보냈지, 그리고 채념에 찬 목 소리로

"아아.. 내 노스트릴 드립 214년 산... 카론, 나중에 술 안사면 너희 집을 풍비박산 내버리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