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토는 카론의 말을 듣고 입술을 비죽이며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고는 , 그의 옆구리를 찌르며 답했어

"재대로된 기사 되서 술얻어 묵으려고 그런다 왜?"


그리고 자신을 쳐다보는 날카로운 시선에 당황했지만, 이어지는 그의 말에는 큰목소리로 대답했지 

"예 알겠습니다"

그래,그녀에게 알려야지,그런 생각을 한체 플루토는 그녀의 집으로 향했어 그 와중에 그의 머리속에는 그녀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찼고

이윽고 그런 생각이 들었어

'그녀는 내 이런 결단을 어떻게 생각할까  이해해줄까 아니면 역시 두렵다며 울어버릴까'

 

어느쪽이든, 그녀가 불안해 할거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왔지만 로망스 처럼,플루토는 시련앞에서 더 커지고 돈독해지는 사랑에 대해 떠올렸지

'그래 분명 아무일 없을거야, 우리의 사랑은 운명적인 것이고

저 하늘위에서 선지한 운명이, 악마들 따위에 의해 깨어지는 일은 없을테지'

그런생각을 할때 즈음 플루토는 그녀의 집앞에 도착했고 소리쳤어 창문쪽으로


"에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