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대로."


우라누스는 공허가 담긴 눈으로 말했다.


검게 물든 별빛의 검으로 폴라리우스의 머리를 잘라냈다. 번개보다 더 빨랐다.


폴라리우스가 우라누스의 알몸 곳곳을 쓰다듬었던 부드러운 애무,부드러워서 더 치욕스러웠던 지난밤의 기억까지 잘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