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는 유이나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다가옵니다. 


유이나는 소녀의 손가락이 권총의 방아쇠에 걸려있지 않다는 걸 깨닫습니다.


방아쇠에 걸려있기는 커녕 총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조차 모르는 것 같습니다.


소녀는 유이나에게 다가와 왼손으로 유이나의 옷자락을 꼭 움켜쥡니다.


마치 떨어지고싶어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