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나: "왜,왜 그러니,귀여니야...?"
멀어지려는 귀여니를 보며 유이나가 당황하며 물었다.
이 책에 따르면 귀여니는 '정말 착한 아이'였다. 그런 귀여니를 불편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의 말과는 달리,이 '소중한 책'을 가지고 나갔을때 어떤 일이 생길지 궁금하기도 했다.
어쩌면 책을 가지고 나가는걸 막으려고 협박을 써뒀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유이나는 귀여니가 왜 검은액체를 경계하는지 이유를 물어보려고 했지만 포기했다. 귀여니는 말을 못하니 잘 설명하지 못할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유이나: "그래도....한번 해보자."
유이나는 귀여니에게 양초를 대신 들어달라고 했다. 자기에게 가까이 오기 싫으면 조금 떨어져서 걸어가라고 했다.
유이나는 귀여니를 그렇게 두고서,검은 액체가 묻은 책을 들었다.
'소중한 책'을 가진채로 서재를 나갔다.
유이나: "이번엔 북쪽방으로 가보자. 조리실...이라고 헸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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