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누스는 흑마에게 싸늘한 목소리로 말했다.
"네가 악마의 말이라면 합당한 능력을 보여라."
우라누스는 흑마로 최대한 빨리 질주했다.
"뛰어!"
흑마가 평범한 말을 초월하는 도약력을 보였다. 흑마는 질주하던 속도 그대로 성벽 자체를 넘어버렸다.
우라누스는 넵튠이 갇혔다고 생각되는 곳을 향해 성내를 질주했다.
"나! 우라누스가 돌아왔다! 내 연인 넵튠을 되찾을 것이다! 넵튠을 울린 모두를 벌할 것이다! 다른 사람은 해치고 싶지 않다! 하지만 날 막는다면 누구든 그냥두지 않겠다!"
우라누스가 검게 물든 별빛의 검을 뽑아들고서 냉엄하게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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