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나: "꺄아아악! 꺄아아아악!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괴물을 보고 유이나는 목이 터질세라 비명을 질렀다.



유이나: "도망쳐!!! 귀여니야!!! 도망쳐!!!!"



유이나가 말하는 모든 말은 고함이 되었다. 귀청이 터질 정도로 고함을 지르고 싶은 충동을 억누를수 없었다.


유이나는 총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걸 쓸 생각같은건 못했다. 만화에서만 봤지 어떻게 장전하거나 쏴야할지도 제대로 몰랐다.



유이나: "살려주세요!!! 오지마!!!! 아악!!!! 죽기 싫어!!!!!!"



유이나는 귀여니의 손을 잡고 남쪽방에서 도망쳤다.


그러다가 책에서 읽은 내용이 떠올랐다. 어쩌면 저 뱀괴물이 '문지기'일지도 몰랐다.


문지기는 신선한 것을 먹어야한다고 했다.


신선한거라면 북쪽방에 잔뜩 있었다. 유이나는 북쪽방으로 달려가,시뻘건 피를 접시에 퍼담으려고 했다.


괴물에게 줘서 주의를 끌기 위해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