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나는 다시 서재로 들어갔습니다.


서재 바닥에는 방금 전에 유이나가 서재 안 쪽으로 던져버린 책이 있었습니다.


표지가 검고 끈적한 액체로 물들어있는 그 책을 아무리 뒤져봤지만 내용은 그대로였습니다.





책에는 북쪽 방에 조미료가 있다고 써있지만 조리실에 조미료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또다시 검은 액체가 손에 묻어 끈적끈적해졌을 뿐이었습니다.



(방금 전과 같은 결과가 나오겠지만 이번에도 책을 갖고 나오실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