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비가 온 덕인지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화창한 날씨입니다.
노하은과 유이나는 오토바이를 타고 1시간 정도 달린 끝에 방향 국립공원의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사전 조사를 통해 이미 알고있었지만 방향 공원에는 입구가 동쪽과 서쪽 두 곳이 있습니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동쪽 입구 주차장이었습니다.
주차장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공원 입구로 향할 때, 허름한 관광 버스 몇대가 주차장으로 들어섭니다.
버스에서 내린 사람들은 하나같이 싸구려 천으로 대충 만든 것 같은 검은 수도복 따위를 입고 있습니다.
그들은 저마다 하나씩 무거운 짐들을 챙겨 매고 입구로 들어서려 합니다.
이 수상쩍은 사람들을 가까이서 살펴보나요?
아니면 그들보다 먼저, 혹은 그들보다 나중에 공원 입구로 들어가나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