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은: "모래톱...기억할게요. 고마워요,전도사님."



수도복 행렬이 멀어지면 유이나는 노하은과 매표소로 가요



유이나: (종교인들쪽을 보며) "보기보다 친절한 사람들이었네요..."


노하은: "그렇지? 사람은 진심으로 부딪치면 다 통한다니까. 울 BL박사님은 낯가림이 넘 심해서 문제야."


유이나: "그,그런 박사라고 부르지 마요,언니..."


노하은: (매표소에 돈을 치르며) "지도 있는 팸플릿이 이건가요? 아참,오토바이... 공원 안에 가져가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