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이득이군요...! 휼륭합니다!)


검은하양, 루루, 로하읏이 투명한 녹색 돌로 된 기둥에 그려진 복잡한 기호를 계속 보았다.

그러던 그들에게 어떤 깨달음이 왔다.


검은하양이 말했다. "아무래도 이 복도에는 함정이 설치된 것 같아요. 하지만 이 기둥을 이용해 그걸 막을 수 있겠죠."

첼라도 감탄했다. "그렇군요! 한 마디로 이건...안전장치였던 거네요!"


루루, 로하읏이 해독한 내용에 따라 기호 아래쪽의 다이얼을 조작했다.

그러자 녹색 돌 기둥이 움직였다.


그그그극-!


돌기둥은 복도의 서쪽 벽을 막았다.

만약 이 돌기둥을 작동하지 않았다면 복도를 지나갈 때 서쪽 벽으로부터 뭔가 뿜어져 나왔으리라.

기호를 해석한 일행은 그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정말 다행이지 뭐예요." 검은하양이 식은땀을 닦았다.


일행은 복도 깊숙이 더 들어갔다.

왼쪽 벽의 입구, 가운데 벽의 입구, 오른쪽 벽의 입구. 그렇게 3개의 입구 앞에 서게 되었다.


일행은 엘라가 끌려간 흔적을 더 찾아봤지만 역시 찾을 수 없었다.

첼라가 눈물을 흘렸다. "아아, 이러는 동안에도 언니는...! 대체 어디로 가야 할까요!"


(이제 일행은 어떻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