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섭: "아가씨들? 어서 들어와요! 승미야! 손님들 안으로 모셔라!"



그러자 불이 꺼지고 승미가 산장에서 뽀로로 달려나와 두 사람을 맞이합니다.



이승미: "언니들, 무사했구나! 어서 안으로 들어가. ATV는 내가 주차할게."



산장 입구에는 평범한 가정집처럼 신발장이 있었습니다.


신을 벗고 들어서면 안주인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가 두 사람을 맞아줍니다.



???: "어서오세요. 어디 다치신 곳은 없지요?"


이승미: "언니들은 처음 보지? 우리 엄마야."


???: "오혜미라고 해요. 시장하시면 말씀 하세요. 점심 식사 준비가 거의 끝나가거든요."



오혜미는 젖은 손을 앞치마에 닦아내며 말했습니다.



눈이 좋은 이나는 앞치마에 가려진 오혜미의 가슴과 상의 목단추 부근에 목걸이가 있다는 것을 눈치챕니다.


하은은 그저 안주인의 가슴 사이즈에 놀랐을 뿐이었습니다.


혜미와 승미 두 사람은 모녀지간 답게 얼굴 생김이 비슷했고 하나같이 대단한 미인들이었습니다.


오혜미 씨의 안내를 받아 산장에 들어서면 1층은 다음과 같은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오혜미: "원래는 대피소로 쓰던 건물인데 급하게 숙박업소로 개조를 해서 구조가 좀 특이해요. 맨 왼쪽 방(4)에는 선객이 있으니까 가운데 방(5)이나 오른쪽 방(6)을 쓰세요. 2층은 저희 가족 생활공간이니 들어오실 때는 조심 하시고요. 바깥 양반은 2층 발코니에 계시니까 용건이 있으면 올라가보세요."



말을 마친 오혜미 씨는 다시 주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제 탐사자들은 어떻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