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의 경우 작은 이득이지만 검은하양이 1이 나왔으므로, 공짜 개입이 없는 대신 효과가 상쇄되었다고 하겠습니다.)


루루와 로하읏이 생각해 냈다.

첼라를 구했던 물이 찼던 방. 그곳에서 얻은 신스 원판을.

그 신스 원판은 일종의 '열쇠'의 역할을 하리란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이런 종류의 문에 작용하는 장치일지도 몰랐다.


루루와 로하읏은 검은하양에게 신스 원판을 받았다.

그리고 그것을, 닫혀 있는 왼쪽 벽 입구의 문에 가까이 했다.


위이잉-!


원반이 빛나더니, 문이 열렸다.

문 저 너머는 잡동사니를 제외하곤 텅 비어 보였다. 적어도 입구 쪽에서 볼 때는 그랬다.


첼라가 말했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서...살펴봐야 할까요?"

검은하양은 눈썹을 찡그렸다. "글쎄요, 어떻게 해야 할지. 루루 님, 로하읏 님. 어떻게 하실래요?"


(이제 일행은 어떻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