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사는 몇분 계신것같은데...
뇌성마비에도 아예 못움직이는 경우부터 소근육만 덜 발달된 경우까지 스펙트럼이 넓으니까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요.
제가 후자의 경우이고, 장애학생이 교직이나 특히 교대에까지 갈 수 있다는 데에 큰 충격을 받은 사람이라 여쭤 봅니다.
뇌성마비에도 아예 못움직이는 경우부터 소근육만 덜 발달된 경우까지 스펙트럼이 넓으니까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요.
제가 후자의 경우이고, 장애학생이 교직이나 특히 교대에까지 갈 수 있다는 데에 큰 충격을 받은 사람이라 여쭤 봅니다.
뇌성마비는 본 적 없는데 시각장애는 몇명 봄(대충 님같은 느낌으러..?) 다리 한쪽이 불편한 사람도 있었고. 다들 교사하면서 살고있음. 교사는 장애전형 따로 있어서 비장애인보다 조금 더 임용이 수월할걸. 교대생활도 교사생활도 비장애인도 마찬가지긴 한데 조별과제같은 곳에서 피해만 안 주면 뭐라 안 한다.
네 상황이 어떤지 몰라서 확언은 못하겠지만 교대도 교사도 가능함. 교사생활에서 예체능 교육이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해결방법이 있으니까 크게 신경쓸정도는 아니고.
저는 일반적인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평생의 응어리가 봉투작업이나 이런 손동작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빠릿빠릿하지 못해서 동료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남들이 1시간이면 하는걸 두세배 걸리니 의욕이 저하될 때도 있는데, 교직생활에서도 그런 상황이 있을 수 있겠지만 어떤지 궁금합니다. 오히려 다리가 불편한건 그려러니 하고 살았고요.
봉투작업같은 경우는 작년 코시국에 학습꾸러미 말고는 딱히 학겨에서 할 일 없고... 소근육이 필요한 활동이 학교에서 미술, 체육정도? 아니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행사 준비할때나 힘쓰는 일이 필요한데 그것도 어차피 힘없는 선생님들(비장애인 선생님들도 하기 어려우신 경우도 많아서) 굳이참여하라곤 안 pp하고 청소도 청소기나 로봇청소기 많이 써요.
하고 수업은 요새는 칠판필기도 거의 안 하고 티비로 수업해서 체육이나 미술수업(초등은 가위질 많이해서)아니면 엄청 지장있거나 하진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체육은 전담이 많이 맡고 미술도 전담 가능해서 키보드 두드리는 문서작업만 잘한다면 크게 문제될 건 없지않을까 싶어요.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이라는 시가 생각나네요. 사람들이 손재주가 별로 없다는걸 알고 차갑게 변하는걸 너무 많이 보아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