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교사들 소수라고 쳐도 다른 교사들이 힘겹게 쌓아올린 걸 일부 병신같은 평균치에 한참 못 미치는 교사들이 한방에 무너뜨리고 있는건 사실이라고 본다. 

솔직히 너네 학교에도 이런 사람들 있지 않냐?

코로나 이전에는 이런 사람들이 그럭저럭 가려졌다면 지금은 완전히 드러나고 있다는 게 차이라면 차이지. 


1년 다 되어가는데 장비핑계, 개인초상권 핑계, 교사들도 회의하고 업무처리하느라 바쁘다 이런 핑계 이제 더 이상 안통한다.

가장 중요한 분기점은 내년 3월이다. 

2021 교육과정이 새롭게 시작하는 시점에서 큰 변화가 없다?

사회적으로 엄청나게 비난 받을거고 교권과 공교육 신뢰는 더더욱 떨어질거고 겨울방학 1,2월 간 뭐했냐 라는 소리 100% 나온다. 

아울러 방학 41조 연수 무용론까지 또 다시 나올 거고..


이번만큼은 위기감 느끼고 학교 차원이든 교사 개인 차원이든 다들 겨울 방학 때 쳐놀지만 말고 수업연구도 좀 하고 원격수업 준비 좀 해야 한다.

생색내기 식으로 대충 줌으로 하루에 1시간 정도 했으니 됐다라고 생각하면 진짜 안일한 생각이다. 

잔꾀 쓰면서 대충 겉핧기 식으로 시간 떼운다면 그거 학부모들 눈에 뻔히 안 보일 거 같냐?

인터넷에 대충 사례 보니까

줌 한다고 해놓고 전부 음소거 시키고 책만 30분 동안 읽게 하기

바쁘다는 핑계로 애들한테 둘러대서 줌 수업 시간 안 지키거나 빼먹기

대충 시간 떼우려고 빙고 게임 같은 의미 없는 활동으로 애들 시간 뺏기


이런 사람들이 과연 소수일까?


이딴 짓 좀 하지 말자.. 

뭔 화려한 수업 하라는 게 아니라 차라리 교과서 중심으로 애들 기초라도 짚어주라는 소리임.


이런 소리 하면 분위기 파악 못하고 아무 생각없이 그냥 사는 새끼들은 또 꼰대니 뭐니 지랄하겠지만


지금 병신 같은 학부모들이 왜 설치는 거 같냐?

지금껏 병신 같은 교사들이 개판 쳐놔서 그런 병신들이 설치는거다. 

니들 남은 교직생활 30년 편히 하려면 이럴 때 잘해야 하는건데 진짜 교사들 우물안 개구리 아니랄까봐 당장에 눈앞에 있는 것만 보고 

눈에 뻔히 보이는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요리조리 빠져나가려고만 하는거 보면 존나 한심한 거 사실이다.

정작 열심히 하는 교사들은 이탓 저탓 안하는데 꼭 씨발 평소에 열심히 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이 핑계 저 핑계 존나게 대더라 진짜..


참교사 코스프레 하는거 아니다.

참교사??? 그딴거 요새 누가 기대하냐?

팩트는 어차피 학부모들 공교육에 크게 기대 하지도 않는다.

그 낮은 기대조차 못 미치는 교사들이 많아서 욕처먹는거다.


미안하다. 요새 돌아가는 꼴 보고 답답해서 한 소리 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