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봉하는 기관 특성상 한 30분정도 짧게 애들 공부 지도하다가 남은 시간에는 애들이랑 놀아줍니다.
공부 가르칠 때는 최대한 아이가 여러가지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하니 아이도 잘 따라와주고 마음 편한데,
남은 시간동안 애들이랑 놀아줄 때는 애들이 더 재밌는 다른 선생님들 찾아가니 뭔가 좀 소외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논다고 해봤자 공기놀이나 탁구, 알까기같은건데 제가 이런걸 참 못하니 저랑 팀하는걸 싫어합니다.. ㅠㅠ
현직되면 교실 하나에 교사는 저 혼자뿐일테니 그럴 일을 없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아이들이랑 잘 놀아주는 능력이 많이 중요하겠죠..?
교봉 끝나고 집에가서 공기놀이 연습이라도 해야하나 생각이 듭니다.
애들도 못생긴 쌤 싫어해
ㄹㅇ 나도 못생겻는데 실습나갓을때 아무도 나한테 관심안주더라...그 뒤로 애들을 사랑할 수가 없음
애들이 더 솔직하고 raw 하다 외모가 별로면 열심히 해봐야 애들은 잘 안알아줌
아나 공 하면 제일 좋아한다. 축구 같이 해주면 열광한다
외모는 솔직히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저것 잡기 잘하면 아이들이 좋아하긴 함. 그림그리기라던가 악기연주라던가, 남학생들은 축구 잘하면 아주 좋아죽지 ㅋㅋㅋ 너무 위축되지 말고 여러가지 잡기 연습 많이해두는 게 어때? 공기는 기본소양입니다 센세 - dc App
참고로 공기를 살구라고 하면 애들한테 -틀-취급 받으니 주의 ㅋㅋ 저번 달에 애들이랑 공기하면서 '봐라, 쌤 살구 잘하제?'카니깐 못알아듣더라 ㅋㅋ - dc App
그리고 교봉이면 아동센터 이런곳일거 같은데, 애들이랑 코드맞는 대화를 많이해주는것도 좋아, 나도 공익으로 아동센터에서 근무했었는데... 와! 샌즈! 이런거 하면 잘생긴샘 저리가라다 ㅋ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