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특이하다 특이해ㅇㅇ 리뷰들이 다 이해가 된다

마이너하고 연출 길어서 지루한것도 사실
근데 맘에 든다는 사람도 이해가 된다
엄청 재밌다! 라기보단 좀 기다려보자 하면 덬질할 요소는 있는 듯 동화같은 구성이나 몽환적인 느낌은 나쁘지 않아

근데 갠적으론 1화에서 미장센에 치중한 게 아쉽네
남주 부분 서사는 이해가 되는 무난한 수준인데
여주가 매우 이해 안되는 캐라서 그 부분에서 좀 읭스러움
근데 여주부분을 되려 미장센에 집중하느라 진행이 느리게 나가는 바람에 더 느껴지는 것 같음

특히나 여주가 동화 읽어주는 직업 정도에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민폐캐릭인데, 주변에 할 말을 제대로 해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게 보는 사람의 짜증을 유발하는 듯
남주를 제외하고 애초에 그런 여주 위의 시원한 존재가 하나 있거나 / 여주 부분을 미장센 만든다고 끌지 말고 서사만으로 샥샥 지나갔으면 답답이 좀 줄었을 것 같음

병원에서 여주가 칼로 기괴한 행동을 하고 나오는데 출판사 대표가 또 옆에서 기분 맞춰주려고 애쓰는 모습 보면서
아.. 사람들이 이래서 안본거군 을 느끼며 껐다

이건 작정하고 즐길 각오?를 해야 재밌는 종류인듯
그리고 이렇게 미장센으로 몽환몽환 뿌려놓고 나중에 김치 로코노선 타면 좀 별로일 것 같고..
재밌게 보는 사람들 앞으로 재밌게 즐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