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특이하다 특이해ㅇㅇ 리뷰들이 다 이해가 된다
마이너하고 연출 길어서 지루한것도 사실
근데 맘에 든다는 사람도 이해가 된다
엄청 재밌다! 라기보단 좀 기다려보자 하면 덬질할 요소는 있는 듯 동화같은 구성이나 몽환적인 느낌은 나쁘지 않아
근데 갠적으론 1화에서 미장센에 치중한 게 아쉽네
남주 부분 서사는 이해가 되는 무난한 수준인데
여주가 매우 이해 안되는 캐라서 그 부분에서 좀 읭스러움
근데 여주부분을 되려 미장센에 집중하느라 진행이 느리게 나가는 바람에 더 느껴지는 것 같음
특히나 여주가 동화 읽어주는 직업 정도에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민폐캐릭인데, 주변에 할 말을 제대로 해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게 보는 사람의 짜증을 유발하는 듯
남주를 제외하고 애초에 그런 여주 위의 시원한 존재가 하나 있거나 / 여주 부분을 미장센 만든다고 끌지 말고 서사만으로 샥샥 지나갔으면 답답이 좀 줄었을 것 같음
병원에서 여주가 칼로 기괴한 행동을 하고 나오는데 출판사 대표가 또 옆에서 기분 맞춰주려고 애쓰는 모습 보면서
아.. 사람들이 이래서 안본거군 을 느끼며 껐다
이건 작정하고 즐길 각오?를 해야 재밌는 종류인듯
그리고 이렇게 미장센으로 몽환몽환 뿌려놓고 나중에 김치 로코노선 타면 좀 별로일 것 같고..
재밌게 보는 사람들 앞으로 재밌게 즐기길
여주는 민폐캐가 아닌데
ㅇㅈ 뭘보고 말하는건지
그게 나도 여주 자체는 아주 큰 민폐캐는 아니라 봤는데.. 그냥 싸가지가 없을 뿐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여주캐를 그렇게 보이게 하더라 출판사 대표나 병원 사람들 남주도 ㅇㅇ
여주 개쎄고 사이다라서 좋다는 반응도 많아ㅋㅋㅋ난 극호지만 호불호 많이 갈리는것도 이해감
병원에서 여주가 칼로한 행동이 왜 민폐야?
금연구역에서 담배핀거 같은거나 접시 긁으면서 니가 오라고 해 한거같은거?
ㄴ그건 싸가지가 없는거지 민폐랑은 다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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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 차이가 뭐지 남한테 피해를 끼치면 민폐인거 아닌가? 담배도 접시도 자기 편하자고 남한테 피해를 끼치는 행동들이잖아 특히 접시.. 아 그거 진짜 극혐소린데 진짜 혐소리를 넣지는 않았겠지만 이미지상으로 ㄷㄷ했음
난 여주의 어떤 행동들을 민폐라고는 할 수 있는데 여주를 민폐캐라는 단어로 표현하는건 안 어울리는거 같음. 지금까지 사괜 여주처럼 싸가지없고 공감능력 사회성 부족한 남주들을 굳이 민폐캐란 단어로 표현하지 않았듯이
앞으로 그게 어떻게 변화할지가 포인트인듯
아모턴 난 느끼는 점 썼으니 자러간다 아 그리고 호러 영화처럼 두둥두둥 화면 전환하는것도 좀 섬찟했어 호러물이나 아슬아슬한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듯
이 글 받음 동반자살하려는 아빠 칼로 찌르려는거나 평론가를 계단에서 미는거나 거의 범죄 수준 아닌가? 여주캐를 극단적으로 설정한데다 1화 연출이 너무 무섭고 무거웠어 그게 시청층 이탈 요소라 본다
속시원하던데 딸살인미수아빠나 협박하는 평론가가 선량한시민도 아니고
ㄴ단순협박도 아니고 성희롱도 있고
성희롱을 넘어서 성착취, 성접대 회유 급
난 여주캐 좋아 이쁜데 왜 공주냐고 자기책엔 마녀가 이쁘다는 것까지 완벽하게 맘에들었어
1화의 동화스러운 연출(스톱모션, 그래픽 애니메이션 etc)과 기타 탈현실적 연출을 아예 취향에 안맞아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음. 나는 웨스 앤더슨이나 미셸 공드리를 아주 좋아하지만, 그들의 탈현실적인 연출을 취향에 안맞아하는 사람들이 놀랍게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걸 인정함. 심지어 굳이 따지자면 숫적으로도 우세라고 생각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실험적 드라마가 아주 반가움. 특히 복붙전개나 연출이 많다는 지적이 있는 Kdrama 산업에 이런 희소성은 얼마든지 환영임. 물론 드라마 성공의 지표에 대중성을 무시할 수는 없음. 그래서 존잘존예 남주여주의 캐스팅이 이루어진 거라 생각함. 대중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그래서 내 눈에는 양쪽 토끼 다 잘 잡힌 작품임.
여주캐 존나좋은데
솔직히 여주캐 때문에 봤다고해도 무방한데 여태까지 싸가지없고 자기ㅈ대로 하는거 존잘인 남캐들이 하면 매력있다고 좋아하던데 .... 여캐가 하니까 더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