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디스트 

매저키스트 

사랑하기에 죽지 않을 만큼의 고통을 주고

그 고통을 즐기는 자. 

일부로 토하는 환자. 다른 사람이 보기엔 구토가 연상 되는 비위 상하는 장면들. 

매저키스트는 시원한 폭포수 그리고 빨간 꽃잎의 향기에 폭파 뭍힌다. 


학대 당하는 자신을 사랑하는 건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 라고 나는 생각한다. 


지속적인 폭력에 노출되어 정신 자체가 일반인과 다르게 파괴되어 

거부할 수 없는 힘 차라리 존중하고 따르는데 그에 안도감과 편안함을 느끼고 

무서움보다 좋아함을 느낀다. 


학대 당하는 기억에 자신을 보호하려고 갖은 갑옷과 무기로 정신을 무장하며. 

감정 자체를 없애 버리는 사람. 다시는 그런 경험을 하기 싫어함..증오함. 


사이코지만 사이코패스 처럼 행동하지만 사이코패스는 아닌듯. 

사이코패스는 감정자체가 없음  화나는 일이 없음. 

비평가를 만년필로 눈을 찌르려고 하지 않음 그냥 찌름. 계단에서 밀어 트리려고 하려면. 


나비를 자르며 이래도 날 좋아할꺼야? 하고 사이코패스는 안 물어봄 좋아하는 것 자체가 없음. 

내가 널 좋아하니까 도망가라고 아니면 날 책임져라고 둘중에 하나를 상대에게 선택하라고 물어본 것임. 

즉 애정 결핍임. 내가 보기엔 결핍이 아닌 감정의 미성숙. 


엄마가 진정 사이코패스일 가망성이 있음 그림자라는 악몽. 그녀의 뒤에서 모든 거슬리는 것을 다 제거하는 그림자. 


서로의 아픔 양극단의 성향이 서로 만나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가는 성장형 드라마였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