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하지만 갔다 오는게 본인한테 훨 좋거든 
무슨 군부심따위가 아니라 본인의 신념같은걸 관철하기에 훨씬 편해진다는 말 
갔다오면 본인의 입장이나 말을 그나마 사람들이 진정성있게 이해해주려 할 텐데, 안 갔다오면? 그냥 궤변론자, 겁쟁이로 밖에 안 봐줄거임 
정작 빛채영은 그대로인데 
그렇게 현실이란게 도저히 어쩔 수가 없을 때가 있다 
그리고 알지? 요즘 진짜 다 갔다오는 추세라는거 
그러니까 눈 딱 감고 다녀와 이제 1년 반이잖아 
갔다오고 세월 지나면 한편으론 나한테 좀 고마운 마음도 들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