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일 동안 유흥시설에서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으로 1465명이 적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째 10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방역을 위협하는 시민들의 일탈이 우려스럽다는 지적이다.
경찰청 보고를 보면 경찰은 3일부터 18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헌팅주점, 노래연습장 등 1만6573곳을 점검해 215건(1465명)을 단속했다.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사실상 '셧다운'(봉쇄)에 가깝다는 4단계 거리두기가 지난 12일 시행됐는데 '방역 일탈'은 여전한 셈이다.
경찰은 12일 밤11시쯤 서울 강남구 소재 유흥주점에서 출입문을 잠그고 예약 손님을 대상으로 영업한 업주와 손님 등 46명을 적발했다.
또 16일 오전 1시쯤 인천 계양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간판 불을 끄고 문을 잠근 채 몰래 영업한 업주와 손님 등 36명을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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