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안 한다는 건 기혼자들은 둘이서 하는 일도 혼자 해야 한다는 의미기도 함
내집마련부터 집 유지를 위한 관리, 수익을 위해 돈 벌기, 가사노동 전부 혼자 책임져야 함
그리고 평생 혼자 사는 건 외로운 길이라 각오해야 함
당장 부부도 딩크로 살다 무료하니까 뒤늦게 아이 낳는 경우 흔한데 혼자 살면 무료함은 배가 될 거임
결국 혼자인 고독감, 나 홀로 내 삶을 책임질 수 있는 경제력과 능력, 단단한 멘탈 등이 동반되어야 할 수 있는 게 비혼인데 언냐들은 비혼을 되게 쉽게 생각하고 인생의 정답이라고 생각하더라
그분들 기준 결혼만 안 하면 비혼이니 평생 부모님 본가에서 등골 뽑아먹고 살 생각인건가?ㅋㅋ
그래서 결혼은안하는데 친구들끼리 살려고 하는경우도 있자나 근데 이거 들어보면 높은확률로 결국 누군가가 결혼해서 나간단 말도있고..
그거 오래 가는 경우 못 봤다 피 섞인 가족하고도 안 맞아서 냉전하곤 하는데 친구? 친구끼리는 여행만 가도 싸우고 오기 쉬운데 같이 살면 100% 사이 나빠지고 누군가는 결혼하거나 독립해서 나가더라
ㅇㅇ 나두 글케 생각행 솔직히 아무리 마음맞는 친구여도 같이살다보면 마찰이 생길수밖에 없는데 오래갈까도싶고 결국 어차피 누군가는 독립하거나 결혼해서 나갈거같음
초딩 때 친구 하나하고 어학연수 가서 3개월 동안 같이 지내본 적 있는데 내 성격상 걍 방 공유하는 친구 1 이상으로 안 해서 안싸우나 했더니 2개월쯤 뒤에 막바지 들어서서 같이 받은 사탕상자로 싸움ㅋㅋㅋ 아니 진짜 상식적으로 그 상자는 당연히 둘이 같이 나눠먹으라고 받은 거 아니었냐고... 그렇게 생각해서 내 사탕 몇 개 그 안에 넣어놨는데 상자 강탈해서 싹 먹튀해감 ㅅㅂ..
ㅋㅋㄹㅇ 살다가 가끔은 나도 남동생이나 아버지 도움 받아야되는데 그거 혼자 다 하려면 빡세긴 할거야
비혼 외치던애들도 30대초 되면 결혼급해짐
따흐흑 하지마 걔넨 혼자 죽어없어지는게 답인데
딱히 결혼한다고 가사노동이 분담되지도 않는데 어차피 여자쪽이 안하거나 남자쪽이 퇴근하고 하잖아
이제 30대 중반 된 결혼 못한 대학 동기 여자애들 열심히는 살더라. 독신주의는 아닌데 가끔 약간씩 우울해하는건 보임 괜찮다 괜찮다 하는데 어디 모임을 가도 다 노처녀들밖에 없으니까 점점 더 우울해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