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fed8277ab8369e83ced98e4479f71642f0be2aab813a45dbd1a932a7f06c1ec37ab31

7fed8277ab8369e83cec98e4449f746eb0c640646968e956ff5c4daf268a7f65eccf4a

7fed8277ab8369e83cec98e4449f7469400c9f83658f6b8ab838cbf72c7db546f6c128

7fed8277ab8369e83cec98e4449f746ba66212071ee9a5e189e944b52c9d3c80fbe1b2

7fed8277ab8369e83cec98e4449f746ba66110071ee9a5e189e944b52c9d33821676f1



페미들이 쓴 신문 칼럼 같은거 읽어보면 알텐데 걔들은 항상 무언가에 정서적으로 억눌려있고 (남자들에게) 화가 나 있다.

근데 그럴 수 밖에 없어.

걔들은 인지부조화에 시달릴 수 밖에 없거든. 자기네들이 믿는 것 (믿고 싶어하는 것)과 현실이 결코 매치될 수가 없기 때문에.

현실과 믿음의 괴리는 페미들이 사회적인 지지를 얻고 정치 권력도 장악해서 북유럽 국가들처럼 여성 할당제 같은 정책들로 정부 고위 각료나 국회의원 50% 이상을 여자로 채우고 대기업 임원들을 여자로 채우며 여자 군장성을 뽑는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왜냐면 페미들이 뭔 짓을 하고 뭐가 어떻게 굴러가도 문명사회는 남성성의 산물이라는 게 바뀌지 않거든.

남자들이 만들어 놓은 문명사회의 OS에 여자들이 만든 앱을 깔 순 있다.

근데 여자들이 문명사회의 운영체제 자체를 만들진 못해.

남자들이 만든 대기업 조직에 여자들이 진출해 자리를 채울 순 있다. 똑똑하고 유능한 인간들이야 여자 중에도 얼마든지 있으니까. 그러나 대기업이란 수만, 수십만 규모의 인원을 위계적으로 편성해 생산-판매-이윤 창출이란 목적을 위해 사회적으로 협력하는 거대 조직 자체를 만들어 내진 못해. 여자들이 할 수 있는 건 남자들이 이미 만들어진 조직에 뒤늦게 진출해 그 자리를 채우는 거다.

다른 조직도 마찬가지야. 군대라든지. 국가 관료 조직이라든지.

트붕이들도 한번 생각을 해봐. 남자들이 터를 닦아 OS를 만들어 놓으면 그제서야 비로소 여자들이 거기에 진출해 앱을 까는, 그래서 여자 총리나 대통령이 나오기도 하고 장성이 되기도 하고 기업 고위 임원이나 CEO가 되기도 하는 이 패턴에서 벗어나는 경우를 본 적이 있나.

진짜 열씨미 찾아야 되. 진짜 잘 없거든.

이건 결국 뭘 의미하냐면 문명사회의 OS는 거의 대부분을 남자들이 구축한다는 점에서, 페미들이 그렇게나 싫어하는 <남성 지배 사회>가 끝나는 날은 오지 않을 거란 사실이다.

1970년대 미국 급진+에코 레즈비언 페미들처럼 시골에다 Womyn's Land 라고 여자들만의 소규모 보토피아 공동체를 여기저기 만들어 기술 문명과 적단히 거리를 두며 자기네들끼리 살지 않는 이상, <남성 지배 사회>를 벗어나는 일은 결코 오지 않을 거란 말임.

근데 대부분의 페미들은 그런 에코 친화적 소규모 폐쇄 공동체 삶보단 '걸스 캔 두 애니땡'이라며 여성성이 주도하는 (여성 지배) 문명사회를 만들어보는게 로망인데, 말했다시피 이건 여자들 힘으로 어떻게 되는 게 아냐.

어릴 때부터 <남자 여자는 신체적 차이 이외에 정신적인 면에선 똑같다, 남자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여자들도 할 수 있고 남자들이 못하는 것도 할 수 있다, 남녀 행동상의 성차는 생물학적 요인이 아니라 100% 후천적 사회화 학습으로 생긴 차이다> 이런 거짓말에 속고 세뇌당해서 "the future is female" 이런 걸 진지하게 믿고 산 애들인데, 막상 현실은 암만 해도 다르니까 인지 부조화가 얼마나 심하겠음.

나라도 빡치겠다.

글고 이런 인지 부조화는 급진 페미나 교차성 페미 같은 좌파 페미뿐만 아니라 리버럴 페미도 마찬가지임.

여기에 자유로운 페미라면 에코 페미 일부 정도일거다.

그래서 페미들이 좀 불쌍하게 느껴질 때도 가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