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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에 올라가보기전엔 그냥 디아즈가 자연스레 진거라 생각했는데


시간 지나서 경기 다시보니까 이 프로레벨에서 근력의 차이 라는게 얼마나 많은 바리에이션을 낳는지 알게됐음


실바가 상대를 예측하는 플레이, 게임 캐릭터같이 유려하고 캐치한 플레이들을 해서 여유롭게 게임하는걸로 보이는 앤데


지금 짤에 두번째 펀치만 봐도 분명히 데미지가 들어갔음 


이 짤을 설명해보자면 니네가 해보면 아는데 지금 저렇게 오른쪽 어깨위에 상대 롱가드가 올라와있고 뒤로 밀리는 와중에 

롱가드를 넘어서 힘도 안실리는 각도로 어거지로 풀파워 펀치 넣는건 


닉디아즈같이 이상한 깡패형 스트라이커가 아니면 절대 시도하지 않는 일임


그리고 카운터펀치를 먹여도 안쓰러지는 애가 디아즈고 주짓수는 들어가면 발림



근데 이 모든 공방에서 '근력차이'라는게 진짜 다각도로 경우의수를 만들어내고 또 상대의 경우의수를 막는데 우린 그걸 몰랐음 옛날엔


글이 존나 정신없는건 맞는데 결국 말해보자면


실바가 약 안쓰고 내츄럴로 힘대힘으로 붙었으면 결국 경기승리는 닉디아즈가 먹은 경기임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