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결과론적인 해석은 아냐.
휘태커전에서 함자트 경기를 보면서 그의 포텐셜을 확실히 느꼈지.
그냥 압도적인 게 아니라,
상대를 지배하는 경기를 하면 절대 못 이겨.
솔직히 뒤플레시스가 한 번은 넘어간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었어.
근데 함자트는 상대보다 먼저 움직여.
그라운드에서 공격을 걸면서 상대가 움직일 길목까지 차단하지.
그런 함자트가 만약 개비기 전략을 들고 온다면?
심장이 세 개 이상 달리지 않는 한 버틸 수 없어.
그래서 난 이번 챔피언전 만큼은
압도적인 퍼포먼스보단 확실히 이기는 전략을 가져올 거라 생각했어.
실제로 뒤플레시스도 링 인터뷰에서 그랬지.
“그는 마치 내가 움직일 걸 다 알고 먼저 움직였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