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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DD가 아니라고 얘기하고 다니는데


주변에서 놀리는게 네타가 된거같아서 (정색하고 싫다는건 아닌데)


아 이런게 DD인건가 라고 생각하면서 다녔다


진심으로 전력을 다하는 DD는 무슨 느낌인걸까?

진짜로 그 컨텐츠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봤을때 내가 존경심을 가질수는 있어도

공감까지 할수 있을까?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건 뭘까?

내가 좋아해요 누나라고 말하는것은 거짓이 되는걸까?

저 아이돌의 이벤트에 가고싶다라고 생각하는 건 거짓된 배고픔 마냥 허기가 아니라 식욕의 차이인거 같은걸까?


뭔가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막 뭉글뭉글한 이 감정을 어떻게 써내려야 잘 전할수 있을지 모르겠네


이치오시란 무엇일까

진심을 다하는 사랑은 무엇일까


한번도 여자를 사겨본적없어서 모르겠다


시발




컨텐츠의 에모이함을 전달하려는 노력이라는건 뭘까

내가 느끼는것은 즐거움인데 에모이함을 전달하고 그것을 공감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왜 에모이함을 느끼지 못하는것 같은 기분이 드는걸까


나혼자 진지하지 못한 걸까?


내가 이쪽(전체적으로) 컨텐츠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다른 베테랑 분들을 보면서

큰 감정차이에 괴리감을 느끼는걸까?



시간이 해결해주는 문제일까?

내 마인드의 문제일까?

내 즐기는 방식의 문제일까?


잘 모르겠다


새벽 2시.... 나는 나를 잘 모르겠다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말할곳이 여기밖에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