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때없이 긴 라떼는 말야...글이니 적절히 넘겨...
한참 지하돌 오시 빨면서 이벤트에 돈 쏟아 붓던 시절...
그때도 휴가를 맞아 오시 빨러 도쿄에 갔었는데 갑자기 오시 스케쥴에 빠칭코 영업이란게 올라옴..
장소는 무슨 사이타마에 처음들어보는 촌구석이었는데 참가가능이란 말만 있고 그 어떤 정보도 안올라옴..
아무 정보도 없어서 도와줘요~야후니무~~!!! 를 시전하니 빠찡코 업소에 아이돌이 가서 빠찡코도 하고 이벤트도 하는거라는 정보 입수
근데 정작 스탭들이나 방송장비 때문에 오시 얼굴도 보기 힘들다 잠깐 타임내서 악수나 하는 정도다라는 정보가 다수였고
오시 니챤에 오타들도 언급조차 없어서 아침부터 사이타마 촌구석까지 갈 필요가 있나 고민하다가....그래도 오시 얼굴 한번이라도 더보자!! 싶어서 ㄱㄱ
완전 시골 깡촌스트에...가는길에 식당은 커녕 편의점 하나 안보이고...저멀리에 커다란 맥도날드 간판이 있어서 햄버거나 먹어야지 해서 가까이 가니
앞으로 4km...이 ㅅㅂ!!! 거리며 40분 정도를 걸어 빠칭코 도착..
오픈 전이라 자리차지 때문에 몇몇 아줌마, 아자씨, 금목걸이에 츄리닝 입은 친삐라 형님덜...ㅎㄷㄷ...이 줄서 있고..
아무튼 막줄에 서있는데 주차장 입구쪽에서 왠 여자애 둘이 캐리어를 달달달 끌면서 오더라...
내 오시랑 그룹 전멤버였는데 날 보더니 인사함~ 내 뒤에 줄섬~~~ㅠㅠㅠㅠ
입장까지 이야기도 꽤 많이 하고 전멤버가 자기랑 찍은 투샷 한장 집에 있다고 왜 안가져갔냐고 했는데 안줬으니 못가져갔지..ㅠㅠㅠ
아무튼 그렇게 이야기하다가 오픈해서 입장..
그때까지만 해도 멀찍이서 보기만해도 럭키~라고 생각했는데..
그저 갓갓갓...압도적 감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야후재팬에서 말하던건 지하에서도 나름 잘나가는 준메이져급 아이돌이 인터넷이나 케이블 방송 촬영할때 이야기고..
내 오시는 전멤버랑 메니져 한명이랑 셋이서 옴...촬영은 없고 그냥 빠찡코랑 슬롯하는게 전부..
더불어 오타가 나포함 3명왔고 다른 사람들은 빠칭코하느라 관심 1도 없음...
덕분에 시작 전에 사진도 많이 찍고 오시 옆자리에서 빠칭코를 했으며 내가 할 줄 모르자 오시가 빠칭코 하는 법도 가르쳐줌..
다만 사진은 OK지만 영상은 NG...ㅠㅠㅠ
그렇게 좀 하다가 돈이 너무 빨려들어가고..(그전 이벤트에서 펑펑 써재껴서 전재산 6천엔 남은거에서 1천엔이 호로록~)계속 옆자리에 있는 것도
나름 실례인거 같아서...
1엔 다마 자리에 빠칭코 AKB48 자리로 옮겨서 했는데..
터졌드아~~~!!!!!!!!!!!!!!!!!!!!!!!!!!!!!
난생처음한 빠칭코에서 오오아타리가 터지며 1만엔을 벌었다...ㄷㄷㄷㄷ
그렇게 부유해진 나는 다시 오시 옆자리에서 하기도 하고 대화도 조금씩 하고 했는데 오시는 슬롯에서 오오아타리~!!
둘다 흡족한 결과였음..
아무튼 그렇게 오픈~오후 2시까지 오시가 게임하는거 구경하고 게임 좀 하다가 오시 퇴장의 오시라세..ㅠㅠㅠ
그렇게 퇴장인사&포토 타임을 가지고 퇴장...ㅠㅠㅠ
그후 나는 직원에게 물어봐서 남은 다마를 칩으로 바꾸고 그걸 돈으로 세탁!!하는 법을 듣고 1만엔 회수~~
공짜로 오시와 대화, 게임, 촬영까지 하면서 무려 돈까지 벌은 인생 역사상 가장 개꿀 이벤트였...
돈도 벌고 오시도 보고 일석이조... 갓갓이네요 - dc App
ㄷㄷㄷ이 무슨 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