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훼이크고 사실은 코스프레바다!!
아무튼 그때도 아키바 겐바에 갔다가 저녁 시간이 남아돌아서 거리를 배회...
시대가 바뀌었는지 메이드까페뿐만 아니라 닌자까페, 집사까페부터 온갖 중2병 오글오글 난리법석한 분위기..
그와중에 또 상담까페 여고생이 내가 표정에 근심걱정이 많아보인다고 나에게 상담을 받아라~닝겐!! 시전..
그일로부터 몇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여고생 허벅지를 만지며 상담할 고민은 없어서 거절하고 다시 길을 걷고 있는데
왠 양아치들이 차 몰고 다니면서 찌라시 돌리는 여자애들한테 음담패설하고 돌아댕기는걸 보면서 방사능이 심각하다는걸 느낌..
그렇게 돌면서 데뷔 앞둔 아이돌들한테 강제로 찌라시도 받고 하다가 그나마 맘에드는 메이드쨔응이 있어서 찌라시 받으면서 대화 시전
메이드까페가 아니라 코스프레바라고 함...뭐가 다른지 물어보니 그냥 주류 위주의 가벼운 바 스타일인듯..
이전 경험도 있어서 님이 담당하냐고 물으니 올타임 담당이라기에 믿고 감..
전에 갔던 메이드까페도 작은 수준이었는데 여긴 더 작아..근데 사람은 다 찼어...복잡복잡..
아무튼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는데 내가 담당 술도 사줘야하는 시스템...그냥 바 시스템이 건전하고 덕스러운 것으로 바뀐 정도..
내가 한국인+아이돌덕인걸 말해줘서 아이돌 이야기..맛집이야기등등을 하다가 나는 교촌치킨에 대해서...담당은 요코하마 컵라면 뮤지엄에 대해서
뜨겁게 성토하는 시간을 가짐....
담당이 요코하마 추천 여행코스라면서 적어준 쪽지...다 훼이크고 컵라면뮤지엄 이야기만 주구장창~~
그렇게 재밌게 이야기하다가 종료타임이 되어서 투샷 체키 가능한 곳이냐고 물으니 가능하다고 해서 1장 부탁~
점장이 주섬주섬 카메라 가져오고 찍으려고 하는데 담당이 점장에게 "허그하고 찍어도 되요?"라고 물음..
나도 당황..점장도 당황....당연히 NG고 나는 그냥 하트 만들자고 하고 찍음..
하이라이트는 역시 고마뭐..
돌아갈때 1층 입구까지 바래다주는데 아이돌 기분으로 악수도 해주고 아이돌이었으면 오시였다...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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