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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이랑 이어지지는 않아... 2라고 표시해놓은 게 거슬린다면 미안해... 오...
*파피루스가 당신의 집에 쳐들어왔다.
*인간이여, 이 파피루스 님께서 너를 위해 맛있는 파스타를 들고 왔도다!
*당신은 반사적으로 토리엘의 뒤에 숨었다.
*파피루스의 뒤를 따라 들어온 샌즈가 어깨를 으쓱했다.
*이봐, 꼬마. 요즘엔 먹을 만 하다고?
*내가 간식으로 매일 먹는단 말이야.
*내가 요리학원에서 만든 것만 먹지...
*당신은 파피루스에게 요리학원에 다니느냐고 물었다.
*아, 아니! 이 위대한 파피루스 님께서는 학원 같은 델 다니지 않아도 아주 끝내주는 파스타를 만들 수 있지!
*파피가 만든 파피루스타를 먹어봐.
*녜에엑!
*파피루스가 샌즈에게 화를 내는 사이 당신은 슬금슬금 나와 파스타 면을 하나 집어먹었다.
*그것을 본 파피루스는 자신만만하다.
*어떻느냐, 인간!
*불타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꽤 맛...
*먹을만하다.
*......
*파피루스가 당신의 반응을 기다린다.
*......
*토리엘이 당신의 반응을 기다린다.
*......
*당신은 계속 파스타를 씹었다.
*......
*샌즈가 당신의 반응을 기다린다.
*당신은 계속 파스타를 씹었다.
*당신의 안색을 살펴보던 토리엘이 파피루스타를 한 줄기 먹어보았다.
*토리엘은 이제 파란색이다.
*
파피루스는 요리학원 다닐 것 같다.
물론 학원비는 샌즈가 냄.
샌즈는 이력서에 쓴 감시초소 근무경력을 살려 아파트 경비원을 하고 있는데 맨날 잠.
순간이동 능력 덕분에 하룻밤에 야간경비 세 탕 뛰어도 아무도 눈치 못 챔. 야근수당 세 배.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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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또 생각나서 시리즈로 해봤는데... 딱히 이어지는 내용은 아니야...
오... 이렇게까지 말했는데 전편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강박증을 가진 병신들이 많다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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