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나서 꾸벅꾸벅 졸고 있는 프리스크를 뒤에서 껴안아서 스웨터 아래를 간지럽히고 싶다
왼손으로는 프리스크의 입을 가볍게 막고 오른손으로는 계속 몸 이곳저곳을 어루만져서
결국 간지러움과 부끄러움에 얼굴이 빨갛게 된 프리스크가 눈물 어린 얼굴로 내 손등을 힘껏 깨물게 하고 싶다
그리고 막 품에서 나오려다가 내가 한 발 늦게 과장된 비명을 지르면
퍼뜩 너무 세게 깨물었다는 생각에 품에서 나가려다 말고 내 손등부터 확인하는 프리스크를 보고 참회하고 싶다
아아 성녀님...당신의 살결은 부드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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