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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의식을 송두리째 무시하게 하는 이유는 무언가,

현실의 관점으로 봤을때 소아성애자적인 성욕을 자제없이 마음껏 드러내고 도취함에도

왜 죄책감과 배덕감에 시달리지 아니하는가?

차라가 뭐길래

우리는 아무런 거부감이 없이 섹스를 논하고 따먹음을 논하고 박음을 논하는가?

왜 우리는 이 행위에 즐거움을 느끼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