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이 부딪히게 된 한계인지,, 일부러 놓아둔 한계인지는 모르겠지만


평화 루트 시 플라위 대사를 생각해자.


'자비 없는 살인마를 만나면 어떻게 할거지? 죽고 죽고 또 죽다가 지쳐서 죽이고 말 것인가?'


그런데 그런 몬스터를 평화 루트에서 만난 적이 있던가? 플라위가 제일 가깝지만 꽤나 쉽게 변절(?) 해버렸지...


어쨌든 평화 루트 마지막에 아스리엘을 만나 말을 걸면


'실제 세상은 훨씬 험난하다.' '죽지도 말고 죽이지도 말아줘'라는 요지의 말을 한다.



즉, 언더테일은 세상살이 난이도 쉬움이라는거지... 고정 관념을 깨고 평화를 노래하는 스토리라고 하면 발상은 좋지만, 오직 폭력만을 해결책으로 두는 다른 게임들을 비판한 것도 좋지만,


'과연 평화적인 태도가 이 세상에 효용성이 있을까?'에 대한 답은 제작자가 아스리엘의 입을 통해 '아니오'라고 한 거나 다름 없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