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엘이 길을 막아섯다!
*토리엘 ATK 80 DEF 80
*너를위한 최선을 알고있다.
좋아요, 존. 잘 들어보세요. 지금 상황이 아주 이상하게 돌아가고있어요.
이 인물은 이렇게 행동해서는 안돼요.
대본에 따르면 분명히 "친절하고 상냥한 아주머니"라고 적혀있었다구요.
하지만 제 눈에 친절하고 상냥한 아주머니는 없는것같군요.
참으로 이상한 일이죠? 아마 제가 캐릭터가 하나이상 나오는 게임의 나래이터를 처음 맡았다고 생각하고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아니아니, 아니랍니다.
물론 저같은 프로페셔널한 나래이터가 실수를 할리 없으니 누군가 대본에 장난을 쳐놓은걸지도 모르죠.
아! 아니면 혹시 이게바로 이 게임의 특징일지도 모르겠네요!
살아움직이는 캐릭터라. 아아, 누가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정말 훌륭한 작품이군요!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그렇게 좋은 시스템은 아닐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도 그럴게... 혼자서 생각하고 움직이는 프로그램이란게 그리 믿을만한게 아니거든요.
혹시 이 뒤에 숨기는게 있는건 아닐까요?
물론 그녀가 당신을 지킨다는 말을 하기는 했지만,
이제 어떤꿍꿍이를 가지고있을지 정말 모르게 되어버렸으니까요.
음.... 어디보자.... 그렇다면...(책장넘기는 소리)
그렇지! 정말 오래된 방법으로 시도해보도록 하죠.
흠흠, 존은 토리엘과 마주했습니다.
토리엘의 손에서는 태양보다 뜨거운 불길이 타올랐고,
그를 마주한 그녀의 발은 태산보다 굳건했습니다.
존은 대화를 시도해보려 했지만 그녀의 눈 늙은 거목인양 전혀 흔들림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존은 괴물에 대항해 맞서싸우기로 결정했습니다.
존은 쏟아지는 불세례와 화연기둥을 용감하게 뚫어내고
나뭇가지를 치켜들고서, 자유를 향해 전진했습니다!
..... 아니 잠깐,
하지만... 놀랍게도 형편없는 실력의 존을 동정이라도 하는걸까요?
거의 숫덩이가 되어버린 존을, 토리엘은 모른척 빗맞췄습니다.
한번뿐만이 아닙니다, 계속, 계속...
이것은 동정일까요? 혹은 조롱?
존은 자신을 스쳐지나가는 불덩이들에 의아해 할뻔 했지만...
곧 주먹을 굳게 말아쥐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 존은 기억해냈습니다.
약간의 씁쓸한 맛을 입안으로 삼키며, 존은 자신의 손에 들려있던 막대기를 단호하게 휘둘렀습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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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인공의 행동은 투표방식으로 진행됨. 형식은 덧글에 쓰는거
2.기본적인 형식은 본편과 같음. 대부분 루트와 나래이터의 대사만 달라질꺼다.
3."어쩌면" 도트를 새로 만들어서 아예 새로운 루트를 개척할수도 있음. (물론 그러려면 내가 먼저 도트를 어떻게 찍는지 배워야되서 당장은 힘들꺼임. 가르쳐주는거 환영)
4.브금삽입은 몰라서 못한다. 알아서 노래들으면서 들으렴
자비
자비를 배푼다
죽이고 살려봐 나레이션 반응 엄청 궁금하다 - DCW
자비 자비
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