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차라랑 마트가는 글

피시방 갔다가 나오는데 저 멀리서 프리스크랑 차라가
같이 걸어가는게 보임
근데 차라가 날 보고 먼저 아는척 하면서
다가와서는 툭툭 침
그럼 난 뭐 하고있었냐고 묻겠지
그때 프리스크가 와서 장보러가고있었다고 말하겠지.
할일도 없으니 같이 가주겠다고 한 다음
마트로 들어가는데 차라가 갑자기 안쪽으로 달려감
그래서 따라가봤더니 이미 장바구니에
초콜릿이 산처럼 쌓여있음
프리스크가 어쩔줄 몰라하니까 아까
피시방 하고 남은돈으로 사줄까 하고
그중에 2개만 고르라고 하고는 장바구니 가지러감
그리고 다시 가보니 차라는 쭈그리고 앉아서
심각하게 초콜릿을 고르고 있고
프리스크는 옆에서 가만히 보고만 있음
그럼 옆에가서 너도 하나 골라 하고 말한다음
프리스크한테 받은 목록 보고 장을 봄
다 끝내고 다시 가보니까 프리스크가
초콜릿 정리하고있고 차라는 지금까지 본적없는
환한 미소를 띄고있고
초콜릿까지 계산하고 마트를 나오면
차라가 이건 니꺼야 하면서 하나 주고
둘을 집까지 데려다준 다음에 차라가 준
초콜릿을 먹으면서 집에 가는거야

젠장 차라를 불살에서 볼수있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