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테일 나무위키 가보니깐 공략보면 재미없다고 적혀있길래,

진짜로 공략, 팁 하나도 안보고 1회차에서 불살노말 달성하고, 아스고어 전으로 로드되서 2회차 불살엔딩봤다.

그리고 다시 키니깐 플라위가 이대로 모두가 행복하게 놔두라고 하길래. 게임 껐음.

나중에 하드모드가 나오더라도 불살루트가 없다면, 하지않는다.


[진행방식]

토리엘 전에서는 이건 평화적으로 해결가능하다는 확신이 들어서, 주구장창 살려주기만 누름.

언다인 전에서 좀 힘들었는데, 처음에는 도발하기와 살려주기만 계속 했다.

그렇게 30분 넘게 해도 안되길래, 도망 한번 쳐봄.

근데 바로 붙잡히더라구. 그래서 도망은 안되나보다 하고 뭔가 놓친 조건이 있나하고 도발, 빌기, 살려주기 다시 해봄.

그래도 안되더라고. 그래서 마지막이란 심정으로 도망을 눌렀는데 도망쳐지더라? 아 이거구나! 깨닫고 겁나 도주. 성공.

나는 한번이라도 죽여서 어떻게 되나 보고, 다시 시작하는 시도 자체가 아웃이란 생각이 들어서. 게임 도중 살해시도는 전혀 안했음.

테미랜드도 랜턴방 뒤지다가, 버섯방 생각나서 뒤지니깐 나오더라. 뭐 나오나 호기심에, 나중에 돈 모아서 테미 대학 보내줌. 갑빠는 게임 재미없어진다길래 안 삼.

마지막 고비가 아스고어 전. 자비가 없길래 계속 피하기만 하다가, 결국 뒤짐. 그래서 다시 가보니깐 '나를 한번 죽였다고 말했다.'라고 뜨길래, 아 이거구나 싶어서

20번정도 일부러 죽음. 근데도 아무것도 변하지않길래, 1시간 넘게 끙끙거리다...아, 결국 불살 실패했다...라는 착잡한 심정으로 아스고어 패니깐, 마지막에 자비가 뜨더라고.

그래서 자비!

그 담에 플라위 전에서 개깜놀. 호러물인 줄 알았음. 여기서 이긴다음에 플라위한테 자비를 베푸니 아스고어 전으로 로드시켜주더라고.

그 다음부터는 쉬웠음.

공략없이 진루트 가니깐 뿌듯하다.


그리고 몰살루트는 나무위키에서만 봤는데말이지,

몰살->불살 가면 마지막에 차라가 나오잖아. 그걸 보면서 느낀건데,

설사 세이브파일을 완전삭제해버려도, 몰살을 플레이한 우리(플레이어)의 기억은 삭제를 못하잖아.

몰살을 시도한 시점에스 그른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


아무튼, 아무도 죽이지않는 RPG란 걸 늘 꿈꿨는데 실제로 해볼 수 있어서 크게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