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여긴... 여긴 어디지... 나는... 나는...!"


차라가 자신의 방 안에서 혼자 중얼거렸다.


"나... 나는 차라... 몸이... 몸이... 이상하다! 알 수 없는 화기가 나의 몸을... 감싸고 있어!"


차라가 자신의 방 안에서 계속 중얼거렸다.


마치 관객들 앞에서 연기하는 배우라도 된 듯이...


"아... 이 욕망... 참을 수 없어... 해야해... 해야만 해... 해야만 한다! 나는 기필코! 해야만 할 이유가 있어...!"


'욕망,공포,정의,욕망,처벌,두려움,욕망,불길함,사랑,욕망,애정,욕망,욕망,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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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 더... 더이상은... 더이상은 날 주체할 수 없어..."


차라는 아무도 대답하지 않을 방 문을 두드리며 외쳤다.


"누... 누군가 도와줘! 나... 나를 ... 나를 막아줘!!! 제...제발..."


당연하지만 문 뒤에서는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아... 아... 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


'나..나..난...이제...이제..틀렸어..! 이... 또..또다른..또다른.....또다른!!!! 내가... 나를... 지배...하고말아..!"


차라는 의식이 암전되는 척 했다.


"아...아...아하하하...아하하하하하하!!!! 드디어... 드디어 해방이다! 나... 나는...! 드디어!"


실제로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자.. 그럼 어디 해방의 기쁨을... 잠시 만끽해볼까?"


차라는 자신의 옷을 한겹 한겹 벗기 시작했다.


"아... 이녀석의 몸은 정말이지... 참으로 아름답단 말이야... 하얀 살결... 새빨간 음부... 아아..."


물론, 지금 말하는건 차라 자신이다.


"아하하하... 아후후후후후... 그럼 이쪽부터 먼저 탐닉해줄까?"


차라는 자신의 유두를 손 끝으로 빙글빙글 돌리며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아... 이 이거야... 참을수없어!"


차라는 유두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은듯, 팬티를 내렸다.


"아... 가장 소중한 곳... 내가 정복 해 줄게~"


자신의 몸을 스스로 정복한다는 어처구니없는 말을 내뱉은 차라가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문질렀다.


"아... 짜릿해... 흑마법의 산물과도 같은 느낌이야..."


차라는 클리토리스를 빙글빙글 돌리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마찰시키기도 하며 스스로 쾌락을 탐닉하는걸 지속했다.


"아...아후후후후... 인간의 몸이란... 정말로 대단하단 말이지..."


물론 아까까지도, 지금도 인간인 차라가 내뱉은 말이었다.


"자... 그럼 정말로 소중한 곳을..."


차라가 손가락을 질구에 넣을 준비를 했다.


"아후후후후... 남자와 여자가 육체적 관계를 가지는 그곳, 욕망과 번뇌의 상징인 이곳... 지금 내가... 내가 탐해줄게..."


차라가 손가락을 깊게 꽂아넣었다.


"아흐으... 이럴땐 정말로 인간의 몸이 부럽단 말이야~?"


다시 한번 말하지만, 차라는 아까도, 지금도 인간이다.


"아흐으... 짜릿해... 내가 이래서 너와의 계약을 포기하지 않는거라구~"


물론 차라는 누구와도 거래한 적이 없다.


"하아아... 이렇게 계속 쑤시면... [절정]이란게... 온다지? 아후후... 내가 잠시 대신 느껴봐도 되겠지 차라?"


차라가 스스로에게 질문했다.


"후우우... 온다... 올것같아 차라... 너의 몸... 완전히 내 손으로 망가트리는거야!"


차라는 격한 신음을 내뱉으며 가버렸다.


"끄으으으... 괴...굉장해... 하아... 쾌락의 산물... 하아..."


"아... 차라... 정말로 욕심쟁이네? 그렇게 자신의 몸으로 돌아가고싶은거야? 알았어. 즐길만큼 즐겼으니... 난 이만 퇴장이야~ 빠빠이~"


"헛!"


차라가 별안간 소리를 질렀다.


"아...아... 또... 또 무슨 짓을..."


물론 아까도 지금도 차라다.














중2병이라고 썼는데 다쓰고나니 미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