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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우리 아가. 잠깐 부엌으로 와 볼래?"


"……."


"아가?"


"……."


"안 들리니? 내가 갈까?"


"네, 네...! 들려요! 갈게요! 지금 갈게요!"


"후후...혹시라도 아가가 못 들은 척 하고 있는 줄 알았잖니. 문 뒤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마구마구 내는 주제에."


"아니예요...아니예요...!"


"그렇겠지. 우리 착한 아가가 거짓말을 할 리는 없으니까. 그렇지?"


"네...! 저는 거짓말 안 해요!"


"다행이야. 또 아가한테 벌을 줘야 하는건가 싶어서 조마조마했지 뭐니."


"……."


"나야 아가의 끼잉끼잉 우는 소리를 들으면서 일그러진 얼굴을 구경하는 것도 좋아하지만...아가는 그런 거 싫잖아? 그렇지?"


"……."


"대답이 없네?"


"네..! 네! 싫어요! 이제 싫어요! 아픈 거 싫어요! 싫어요...그러니까 그만...흐윽."


"어머, 왜 울고 그러니. 아직 아무것도 안 했는데."


"아니요...흐끅! 울려고 한 게...으읏...미안해요...울어서 미안해요..."


"후후. 안 울었다니 다행이야. 아차, 내 정신좀 봐. 부탁이 있어서 나와달라고 했지."


"부탁...?"


"그래! 아가. 잠깐 옷을 다 벗고 식탁 위로 올라가 줄래?"


"옷...? 어째서..."


"파이를 구우려고 하는데 우유가 모자라지 뭐니. 조금만 부탁할게. 한 컵 정도면 돼니까."


"한, 컵...이라니...안 나와요. 그렇게는 안 나오는데..."


"어머♡ 무릎이 마구 떨리네. 방금 태어난 아기염소 흉내내는 거야? 귀여워라♡"


"안 돼요...저만큼은 안 나와요..."


"우리 아가라면 충분히 할 수 있어요. 그걸 위해서 달팽이도 매일매일 먹고 있잖니?"


"그래도 이건..."


"이상하네. 언제부터 이렇게 나쁜 아이가 된거니? 착한 아이인줄만 알았는데. 역시 또다시 벌을..."


"히익!"



*스륵스륵



"후후, 착한 아이구나. 네가 정말 자랑스럽단다."


"흑...흐윽..."


"그럼 이제, 위로 올라가서 네 발로 엎드려보렴. 강아지처럼."


"네..."


"예뻐, 정말 예뻐. 프리스크. 우리 아가. 이제부터 엄마가 하는 일, 잘 참아주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말이야."



*주르륵



"흐읏,"


"이런, 너무 차가웠나? 아니면 혹시 느끼는 거니? 달팽이 점액을 항문에 뿌렸을 뿐인데?"


"흐...흐윽, 아니..."


"입구 부분을 손톱으로 긁어주는 게 좋니?"


"흑,흐읏..."


"아니면 앞부분만 조그맣게 튀어나온 포경귀두를 만져주는 게...어머♡"


"하악...!"


"벌써 이렇게 투명하고 끈적한게 자~안뜩 나왔네? 달팽이 점액보다 더 진한것 같아♡"


"거기, 거기...너무 만지지..."


"그렇지 참. 만져야 할 곳은 여기가 아니라..."


"흐아으아악!!!"



*덜컹 덜컹



"프리스크? 아가, 너무 날뛰지 마렴. 아니면 손가락 하나로는 모자란거니?"


"히익...안돼, 안돼요♥"


"알았어요. 하나 더 들어간다? 우리 아가라면 손가락 두 개 정도는 충분히 삼킬 수 있을거야."


"흐으으윽!!!"


"역시♡ 아무런 저항없이  들어가네. 나는 우리 아가를 믿었어요. 아직 ○살인데 항문 입구를 조금 만져준것만으로 금세 풀어져서 헐렁헐렁해지는걸♡"


"안 돼...앙! 안된다고..했는데..."


"그럼 본격적으로 움직일게? 아래에 컵을 받쳐둘테니까 참지 말고 마음껏 내주렴♡"


"으으읏....!!! ....♥~~!!"


"어머, 꼭 짐승처럼 울어대네. 말을 할 정신도 없는거니?"


"그만, 그마아아안♥♥!!!"


"이제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만이라니? 자, 봐봐. 끈적하고 투명한 쿠퍼액이 조그만 자지에서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어♡"


"그런...흐윽, 그런거어..."


"그리고 이럴 때...전립선 쪽으로 조금만 손가락을 굽히면♡"


"흐윽, 흑, 크흐읏!!♥"


"남자아이 씨앗알갱이가 잔뜩♡ 어제 그렇게 냈는데도 아직 이렇게 나오다니. 정말 음란한 아이구나 프리스크."


"아니, 아니에여, 그런 게...헤에엑♥♥!"


"참지 말고 목소리를 내렴. 이런데서까지 의지력을 시험할 필요는 없어요."


"참고...꺄흥♥ 있는...게..."


"이런. 또 거짓말! 못된 아이에겐 자지껍질 벗기기 벌이에요♡"


"흐이이익!?!! 죄성해여....죄성해여♥♥♥용서해주세..."


"안 돼요. 그렇게 목을 뒤로 꺾어도 허리를 바들바들 떨어도 용서해주지 않을거예요.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는 걸 몸으로 깨우치렴."


"흐읏...! 죄, 죄성해여♥♥ 거짓말 해써여♥ 사실은, 사시른 너무 조하여♥♥♥ 전립선 큥큥 찔려지면서 정액 주르륵 싸내는 거 너무 조아혀!!!"


"어머, 이제 좀 솔직해졌네."


"그러니까 그만, 제발...그만,꺄하악! 껍질 안쪽에에♥♥ 앞부분만 만지는 거 그마아아안♥♥♥♥"


"그런데 미안하구나. 이렇게 동시에 만져주니까 더 잘 나오는 것 같네. 앞으로 반 컵 남았으니까 조금만 힘내렴♡"


"...!!!"


"후후후♡ 대답할 힘도 없는거니? 안심하렴. 도중에 실신해도 다시 깨워서 끝까지 짜내줄테니까♡"



*프리스크는 끔찍한 시간을 보낼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후에 완성된 특제 파이를 반 강제로 권유당한 프리스크는 한 입 조심스레 깨물자마자

  입 안 가득 들어오는 자신의 체액과 달팽이가 뒤섞인 뜨겁고 진한 밤꽃향기 점액을 계속 꿀꺽꿀꺽 삼켜야 했고..


 어찌저찌 삼킨 뒤에도 점액질이 목구멍에 끈적하게 달라붙어

 하루종일 목 안쪽에서 올라오는 밤꽃 냄새에 시달려야 했다고도 하지만...그건 또 다른 이야기.




*위의 짤을 보고 영감(노인 아님ㅎ)이 떠올라 써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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