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개목걸이 달아서 막 쓰다듬고 명령하고 막 앉으라그러고 짖으라그러고 말안들으면 개밥먹이고싶다 맛없다는애 계속먹여서 배불러서 징징댈때까지 먹이고싶다 막 쓰다듬다가 싫어해서 저항하면 개줄 묶어놓고 골반이랑 척추랑 갈비뼈까지 쓰다듬고싶다 그러다가 체념하고 그냥 몸을 내던지는걸 보고싶다 같이 산책하고싶다 네발로 걷는거 보고싶다 기지개피는거 보고싶다 힘들어서 헥헥대는거 보고싶다 장면마다 사진찍고싶다 개커여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