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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의 작은 어깨, 작은 가슴, 작은 허리, 작은 몸이 내 눈 밑으로 보인다.


차라의 입술이 달달 떠는게 보였다.


그 입술이 달싹였다.


"무... 무서워... 아...아스리엘..."


하, 이런. 내가 이런 것 까지 일일히 지도해줘야 하는 건가?


"그럼, 특별히 이번 한번만 내가 가르쳐 줄게 차라. 이번 한번만이야."


"하으...알,알았어..."


차라의 몸이 더욱 부들부들 떨며 경련하는게 보인다.


그렇게 긴장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럼, 잘봐."


"응... 해줘..."


"잘 봐, 이게 A와 B의 상관관계인데, 이걸 이렇게 풀어서 이렇게 이렇게 대입해서 이렇게 하는거야. 알았어?"


"아... 이게... 그거구나..."


"정말 이번 한번만이야. 정말... 이렇게 수학을 못해서 어쩌자는건지... 나 원 참."


"헤...헤헤"


차라가 쑥스러운지 뒷통수를 긁으며 멋쩍은 듯 웃었다. 정말이지, 이럴 땐 귀엽다니까.


















매우 정-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