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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언더테일 갤러들아 언갤이 생긴지 좀 생겨서 좀 보다가 처음 글 써본다.

나는 그냥 실황으로만 보고 플레이는 전혀 못 했음 왜냐하면 한패되기 전에 번역된 실황글을 전부 읽어봤거든 

정작 한패 됐을때 해보려고 어떤 게임인지 게임 소개를 봤을 땐 이 게임은 모른 상태에서 시작하는 게 게임을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는 속으로 아.. 난 이 게임을 내 손으로 느낄 수 있는 재미를 다 놓치게 된 격이구나

 생각하고 걍 플레이를 포기하고 2차 창작이나 해석글을 보는 재미로 덕질을 하고 있었다. 


먼저 자신이 선택한 행동에 대해서 기억해주는 캐릭터 자체가 있다는 게 너무 흥미로웠다고 할 수 있겠음 늘 rpg 게임에서 

어떤 캐릭터에 대한 명성을 듣다보면 아 당신이 걍 이름있는 누구누구 군요 하는 대목에 질린 사람들을 만족시켜주기엔 정말 훌륭한 게임이라고 느껴지거든. 

그게 나름의 중간 평가라고 생각이 들었어. 또 공격하거나 아니면 도망을 가서 인카운트 상황을 종료 시키는 것 과 다르게 평화적인 승리를 거머쥐는 건 엄청난 rpg게임의 혁명이라고 느낄 수 있는 부분임. 이 부분은 진짜 내가 두 팔 벌려 토비폭스는 천재다라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그렇게 길을 가다보면 샌즈가 그릴비에 가서 농담이나 할 것처럼 대화를 하나 싶더니 갑자기 급 정색하더니 말하는 꽃에 대하여 알고 있는가에 묻는 부분은 내 생각을 어지럽게 만드는 부분이였어(그 후에 언다인의 애니는 사실이야?를 듣고 이게 더 띠용했다) 주인공 혼자서 고민하고 생각할 스토리가 아닌 등장 캐릭터가 다 알고 있다는 듯이 질문하고 주인공을 시험하는 대목이 너무 인상 깊었 다는 점을 말하고 싶어. 스노우 딘에서 평가받던 주인공이 그릴비에서는 시험을 당한다는 것 또한 주인공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해. 



그 후에도 말할 게 더 많지만 어차피 다 똑같은 거라서 할 말만 더 할께.



엔딩은 노말 불살 몰살이 있지만 어떤 엔딩이든 다 인상 깊고 기억에 남는 엔딩이라고 할 수 있는 이유는 노말 엔딩 조차도 주인공이 모험을 하다 만낫던 등장인물을 통해 행동해왔던 모든 것을 샌즈를 통해 결과를 들을 수 있는 것 때문이야. 그래서 난 노말 엔딩을 가장 이 게임에서 흥미로운 부분이고 게임을 할 때 자신이 이런 결과를 만들어 왔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데 도와주고 있다고 생각해. 어디까지나 게임 스포를 모르는 사람의 플레이를 기준으로 이 글을 쓰고 있고 솔직히 공략글 보고 그 글을 따라 언더테일 실황을 끝냇다 난 개쩐다하는 사람은 남의 시험지 베껴쓰고 자기가 만점 받았다. 하는 소리랑 비슷하다 생각하고 그런가 보다 하고 있어. 솔직히 공략 영상 안보고는 못 배길 정도의 부분이 있으니까 그렇겠지 어쨋든 토비폭스가 다음엔 어떤 게임을 만들진 모르겠지만 나름 기대를 하고 있다. 이런 글 끝까지 읽어준 사람이 있다면 고맙다. 그럼 모두 즐거운 언갤질 해



1줄 요약 - 몰살,불살 엔딩보다 노말 엔딩이 더 인상 깊었다.